한 기업의 욕심으로 시작된 ‘미나마타병’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나마타병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바로 가시죠!

 

미나마타병

미나마타병수은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인데요. 수은이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신체에 쌓이면서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과 징후를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입니다.

처음 보고된 곳은 1956년, 일본의 구마모토현 미나마타시에서 메틸수은이 포함된 조개어류를 먹은 주민들에게서 집단적으로 발생하며 사회적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쉽게도 미리 알고 막을 수 있었던 전조가 있었는데요. 사람보다 먼저 고양이들이 메틸수은이 포함된 어패류 등을 먹고나서 광견병에 걸린 것 처럼 발작을 하다 바닷물에 빠져 죽는 현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문제가 되었던 메틸수은은 인근의 화학공장, 신일본 질소 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공장이 바다에 무단으로 메틸수은을 방류함으로써 집단 수은중독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후 이 회사는 일본의 정부와 주거래은행의 관리를 받으며 통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나마타병 원인

미나마타병의 원인은 위에서 말씀드렸듯 공장의 메틸수은, 유기 수은 화합물 방류로 인한 수은중독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전혀 관련이 없는 한국인들은 병에서 안전한 것일까요?

 

한 기업의 욕심으로 시작된 '미나마타병'

 

한국인 체내 수은

한국 전국에서 성인 6454명을 대상으로 체내 수은 농도를 표본추출한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대상자의 평균 혈중 수은 농도 3.11µg/L이고, 4명 중 1명은 수은의 건강영향 기준치 5µg/L 즉, 이상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최고 농도초과했습니다.

이러한 한국 성인의 혈중 수은 농도는 미국, 캐나다, 독일 등 선진 국가의 혈중 수은 농도에 비해서 최소 3배에서 5배까지도 높은 수치입니다. 일본인과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혈중 수은 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 추세를 보이고는 있습니다. 주 원인은 한국인들이 워낙 해산물을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그 중 제일 최상위 포식자인 상어, 참치, 연어같은 생선류는 너무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은 이러한 해산물 등의 섭취로는 미나마타병은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실제로 1980년대 이후부터는 미나마타병의 증상을 겪는 사람은 없어졌다고 합니다.

 

한국인 체내 중금속

체내 수은 뿐 아니라 중금속 수치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높은 편인데요. 중금속 독성 오염 물질들은 생활에서 자주 노출될 정도로 위험합니다. 마시는 물, 먹는 음식, 심지어 숨 쉬는 공기에서도 말이죠.

중금속은 미세먼지 뿐 아니라 방부제, 염색제, 도금 제품 등에서도 나올만큼 일상에서 매일 혹은 자주 마주하는 것들에 들어있습니다.

 

수은중독 증상

급성

  • 발열, 오한, 오심, 구토, 호흡곤란 등

 

만성

  • 구강염증(치은염, 과도한 타액 분비, 구내염)
  • 손, 발, 눈꺼풀, 입술 등 사지 떨림 증상
  • 불면증, 기억력소실, 신경예민, 시야협착
  • 부정맥, 피부염, 만성피로 등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임산부’인데요. 임산부는 태아에게도 영향이 미칩니다. 실제로 1970년 초에는 이미 태아가 메틸수은 중독으로 미나마타병에 걸리게 되어서 기형아로 태어난 유명한 사건도 있습니다.

기형아가 아니더라도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기에 자폐, ADHD 등의 정신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날 수 있습니다. 미나마타병에 걸릴 정도의 수은 중독은 아니더라도 신경쓰셔야 할 생선 섭취겠죠?

 

중금속 체내 축적

중금속은 수은보다 훨씬 더 노출되기가 쉽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제때 배출하며 수치를 개선해주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 관상동맥질환
  • 뇌졸중
  • 하지정맥류
  • 심혈관 질환

대표적인 위 병들이 아니더라도 중금속 축적은 사망까지 이르게하는 질병을 유발하는 위험한 것입니다.

한 기업의 욕심으로 시작된 '미나마타병'

 

수은 중독 예방

생선 섭취량

미국 환경보호청에서는 각종 어패류를 일주일에 약 340g 이상 먹지 말 것과 참치 등과 같이 수은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종은 일주일에 170g 이상 먹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영국 식품표준청에서는 임신부, 가임여성, 16세 이하 어린이들은 수은 함량이 높은 황새치의 섭취를 피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회나 참치 등을 자주, 많이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 수은

저가형으로 싼 화장품이나 외국 크림 중 특히 ‘미백’ 효과를 준다는 화장품은 성분을 잘 보고 구매하셔야합니다. 실제로 수은 함량이 기준치보다 훨씬 더 높게 나온 화장품들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돼지고기

돼지고기의 붉은 살코기는 위장 속의 중금속 배출 및 해독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특히 수은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과 생강

생강이나 마늘에는 알리신, 진저롤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삼림욕할 때 나오는 피톤치드의 일종인 알리신은 살균 작용이 뛰어나 몸속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을 배출해 주고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예방하여 줍니다.

 

비타민C (과일 등)

다양한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몸에 쌓여있는 중금속을 배출해 주고 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달 동안 A그룹은 비타민C를 매일 4g씩 주고, B그룹은 주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B그룹보다 A그룹의 모발에서 약 3.6배의 수은이 감소했습니다

 

*고함량 요오드, 아연 등이 수은 중독 치료에 쓰이기는 합니다만 이런 방법은 병원 진단 후 의사의 처방에 맞게 처방받으시길 바랍니다.

한 기업의 욕심으로 시작된 '미나마타병'

 

체내 중금속 배출방법

해조류

흔히 접할 수 있는 미역, 김 등의 해조류에는 클로렐라가 풍부합니다. 또한,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도 함유되어 있어 납, 다이옥신, 카드뮴 등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됩니다.

마늘과 생강

수은 배출을 돕는 것과 같은 원리로 중금속 배출에 좋습니다.

비타민C

수은 배출을 돕는 것과 같은 원리로 중금속 배출에 좋습니다.

 

녹차

녹차 속 탄닌이나 카테킨 성분은 중금속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억제합니다. 이런 식품들과 함께 매일 물 8컵 정도를 마시면 중금속 배출뿐만 아니라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산화스트레스는 과중한 스트레스와 자외선, 흡연과 과음, 인스턴트식품 과다 섭취 등에 의해 생성됩니다. 납‧수은 같은 중금속 또한 산화스트레스를 일으키는데요.

이처럼 장기간 받는 스트레스는 중금속의 배출을 더디게 하며 안 좋기 때문에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

 

약사 비타민

중금속, 수은 배출 뿐 아니라 현대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비타민B와 C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자취를 하시거나 바쁜 직장인이시라면 집에 오자마자 밥 먹고 쉬기 바쁘기 때문에 과일은 시간적으로 사치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비타민 섭취는 영양제로 하시려고 할텐데, 어떤 비타민을 먹으셔야 할 지 모르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었는데 유명한 약사 유튜버 분을 보고 비타민 영양제를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약사가 추천한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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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비타민인데요! 제가 따로 그 분을 언급하기엔 그렇지만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이며 꾸준히 섭취해도 전혀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도움을 주는 적당한 영양제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특히, 다른 성분도 좋고 충분하지만 비타민B는 권장량보다 더 풍부해서 남성분들한테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미나마타병’에 대해서 포스팅 해봤습니다. 다음에도 정확하고 유익하고 궁금하실 것 같은 정보들을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마치겠습니다.

 

[참고]     [심장 질환 갑상선]    [이유없는 가려움증 내과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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