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손톱 세로줄’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휴대폰, 컴퓨터 등을 하지 못해서 심심할 때 가장 많이 움직이는 게 손이죠?ㅎㅎ 손으로 종이를 접거나 볼펜을 돌리는 등등 많이들 하실텐데요.
당연히 그러면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은 손이죠. 그 중에서도 손톱 주위 까시래기(껍질)가 일어난 것을 보거나 손톱을 많이 보실 겁니다. 그렇다면 손톱 세로줄은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시죠!
손톱 세로줄
손톱은 우리 몸의 작은 거울이라고도 불립니다. 즉, 내 몸의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신체 중 대표적인 것이 손톱인데요.
손톱에는 모세혈관이 모여 있어서 혈액 순환 관련된 건강 상태를 간단히 알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와 달리 손톱 색이 변하거나 세로줄이 생기거나 하얀 점이 생기는 등 변화가 발생했다면 건강 상태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손톱 세로줄 원인
신체 노화
손톱 세로줄 첫 번째 원인은 신체 노화입니다. 모든 신체가 그렇듯 손톱 또한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는데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활성 산소가 점점 쌓여 세로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조함과 갈라짐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영양소 부족
단기간 다이어트, 혹은 자취생 등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손톱에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영양소 부족 및 근육 위축으로 인해 세로줄이 생기는 것입니다.
손톱은 발과 마찬가지로 신체의 끝에 존재하죠? 그렇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영양 공급이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영양소 부족이 손톱 세로줄 원인으로 볼 수 있는 것이죠.
임산부
손톱의 ‘검은 세로줄’은 단순한 색소 침착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손톱에 상처가 생기고 치유되는 과정에서 색소 침착이 일어나는 것인데요. 임산부들은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욱 색소침착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약물
특정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기도 합니다. 최근에 들어 먹고 있는 약이 생겼는데 손톱에 세로줄도 동반되며 신체에 이상 증세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건선
손톱의 뿌리가 건조해지면서 세로줄이 생기기도 합니다. 실제 건선 환자 중 30% 정도가 손톱에 세로줄이 나타날 만큼 흔한 증상입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시면 세로줄 뿐 아니라 건선 예방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 및 피로
심리적인 요인인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서도 손톱에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몸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혈액 순환 방해를 일으키고 이는 손톱에 세로줄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무좀 등 곰팡이 균
손톱 세로줄 원인으로 무좀, 그리고 곰팡이 균의 감염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손톱 또한 쉽게 감염이 되는데 감염이 이루어지게 되면 색이 변하거나 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 건강 이상
바쁜 현대인이라면 잦은 회식, 잘못된 식습관 등 간에 이상이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간, 염증 등의 문제가 간에 생기게 되면 손톱에 있는 반달 모양이 사라지거나 하얀색이 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 놓으시면 좀 더 빨리 알아채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네일아트
남성분들 보다는 여성분들이 훨씬 더 많이 하는 네일아트인데요. 네일아트를 너무 자주 하게 되면 손톱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아세톤으로 인해 건조해지는 것도 한몫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혈액 순환
신체 내에 혈액 순환이 원활치 않을 때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아까 스트레스, 피로와 같은 원리인데요. 평상시 수족 냉증, 손발 저림 등이 있으셨다면 혈액 순환이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선 예방과 똑같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평상시 손, 발 등을 따뜻하게 유지하며 체온을 높여 주시면 개선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당뇨
당뇨는 사실 직접적으로 손톱 세로줄 원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당뇨가 생기게 되면 피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걸쭉해지며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데요. 당뇨로 인한 혈액 순환 문제가 바로 원인입니다.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지며 결국 세균 감염이 되면 무좀과 같이 손톱의 색이 노란색, 녹색의 계열로 변할 수 있습니다.
외상
손톱 세로줄이 생기는 이유 중 마지막으론 외상이 있겠습니다. 손톱을 어딘가에 부딪혀서 손톱 아래에 있는 모세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생기게 된다면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손톱 검은 세로줄 원인
임신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임산부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는 손톱의 색깔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산부라면 검은 세로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외상
손톱 뿌리에는 멜라닌 색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쳤을 때 그냥 세로줄만 나타날 뿐 아니라, 색소가 손톱 안으로 흘러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 때 멜라닌 색소로 인해서 갈색 혹은 검은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흑색종
검은 세로줄은 피부나 손톱에 생기는 ‘암’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위에 이유가 아닌데도 검은색 세로줄이 생겼다면 ‘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동양인은 흑색종 발병률이 낮기 때문에 대부분 색소침착, 외상의 요인이니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뿌리부터 손톱 끝까지 너무 선명하게 세로줄이 보인다면 이는 의심을 해보시고, 기간이 지나도 나아질 기미가 없다면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외 손톱 모양
울퉁불퉁
손톱이 울퉁불퉁 하는 모양이 발생하기 시작하며, 갈라지고 쉽게 부서진다면 단백질 부족 또는 비타민A, 비타민B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위 비타민들과 단백질을 보충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따로 호전되지 않을 시 병원을 가셔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울퉁불퉁 및 파임
손톱이 울퉁불퉁할 뿐 아니라 중앙 부위가 음푹 파여 있는 경우, 철분 부족 혹은 갑상선, 간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큐티클이 있는 부위는 외상으로도 파일 수 있지만 손톱 중앙 부위가 파여있다면 병원을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 세로줄 예방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영양소 부족은 손톱 세로줄 뿐 아니라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며 신체 나이 노화 및 건강을 악화 시키기 때문에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소 섭취가 불가피하게 힘든 상황이라면 영양제로 섭취를 해주심이 좋습니다.
영양제는 실제 약사 분들이 추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만큼 성분도 보장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미 외국 기업에서 만든 정평이 나있는 영양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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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섭취
손톱이 약해지고 염증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게 하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어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건선 예방 뿐 아니라 혈액 순환 등 정말 좋으니 꼭 적정량은 마셔주셔야 합니다.
보습
세로줄을 낫게 하는 것 이전에 건강한 손톱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죠. 건강한 손톱이라면 세로줄이 생길 일이 없을테니까요. 건강한 손톱으로 만들기 위해선 핸드크림, 손톱 영양제 그리고 손톱 강화제를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손에 물을 많이 묻히시는 등 손톱에 무리가 가는 작업을 하시는 직업군이시라면 손톱 강화제가 굉장히 좋습니다. 실제 네일 아트를 많이 하신 분들이 손톱이 약해졌을 때 혹은 약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많이 쓰십니다.
손톱이 이미 얇아지고 잘 찢어지는 경우라면 영양제가 꼭 필요한데요. 네일샵에서 사용할 뿐 아니라 네일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제품 하나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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