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콤부차 효능과 부작용 등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특히 콤부차는 제목에서 나와있듯 ‘BTS 정국’님이 V앱에서 내돈내산 추천을 하며 더욱 더 유명세를 탔는데요. 정국님이 추천한 콤부차 바로 알아보시죠!
콤부차
‘콤부차’는 스코비라는 박테리아와 효모의 배양체를 녹차 또는 홍차를 우린 물에 설탕을 넣어 발효 시켜 먹는 ‘발효차’입니다. 설탕과 차에 있는 카페인이 스코비의 먹이가 되어 발효되어 새콤하고 톡 쏘는 탄산을 만들어 냅니다.
박테리아와 효모의 배양체 ‘스코비’는 버섯 모양을 닮아 홍차 버섯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녹차와 설탕으로 만든 배양액에서 얇은 막을 형성하면서 몸집을 키워 갑니다.
스코비는 콤부차를 기르고 있는 카페 등에서 분양을 받을 수 있고, 요새는 인터넷에서도 콤부차 키트를 팔고 있어서 쉽게 집에서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 키워보시면 속도는 일반 담금주처럼 조금 걸리긴 하지만 무한 증식이 되기 때문에 여유가 되실 때 한 번 키워보시면 되게 재밌습니다.
콤부차 기원
‘콤부차’의 기원은 확실하게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설들이 있는데요. 여러 설들 가운데 서양의 몇몇 커뮤니티에선 한국에서 콤부차가 생겼다고 합니다.
때는 신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신라 사신 김무와 얽힌 이야기입니다. 414년 일본에 방문한 사신 김무가 병약해진 인교천황을 특별한 치료제로 치료했고 이 과정에서 김무의 일본식 발음인 콤부가 치료제의 이름이 되었다는 설입니다.
실제로 일본에는 신라국 사신 김파진한기무가 특별 치료제를 가져왔다는 당시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에서 기원되었다는 설도 많기 때문에 정확한 기원은 찾기에 어렵다고 봅니다.
콤부차 효능
장 건강
콤부차는 발효차라고 위에서 말씀 드렸는데요. 발효되는 과정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굉장히 풍부하게 생성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 관련해서 많이 들어 본 단어죠? 건강에 좋은 유산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유익균을 꾸준히 섭취해 주면 장 내 건강한 유익한 미생물 군집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데요. 그럼으로써 장 속의 환경 개선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위 건강
위산이 많이 분비 되면 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데요. 콤부차는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위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력 증진
콤부차에는 폴리페놀과 비타민C,E 등의 항산화 성분들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들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바이러스로부터 감염이 되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피부, 관절
콤부차의 글루코사민 성분은 히알루론산의 생성을 촉진해 주는데, 히알루론산은 피부 건강뿐 아니라 관절이나 연골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들을 예방해 주고 관절염이나 관절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간 보호
콤부차의 함유 성분 중 글루쿠론산은 강력한 해독제로 작용하는데요. 글루쿠론산은 간에서 독소와 결합하여 신장을 통해 독소를 배출 시킴으로써 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현대인들은 생활, 식습관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분들이 많은데요. 미국의 한 대학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콤부차는 공복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조절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심장 질환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는 낮추고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는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콤부차 칼로리
요즘 현대인에게 제일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이어트의 큰 방해꾼인 탄산 음료는 특유의 청량감 때문에 끊기 어려워서 탄산수로 대체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콤부차는 발효 과정에서 탄산이 생기기에 탄산 음료 대체를 하기 좋습니다. 칼로리는 1포에 15kcal인데요. 평균 얼음과 물 300ml정도를 넣어 한 잔에 1포를 넣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칼로니는 매우 낮은 편에 속하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촉진 시켜서 신진대사율을 증가 시켜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유의미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이죠.
콤부차 부작용
소화 불량
대표적인 콤부차의 부작용인데요.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소화 기관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섭취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치아 침식
아무래도 콤부차 자체가 탄산 뿐 아니라 산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너무 자주 먹거나 과하게 섭취 시에는 치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적당한 양만 드시고 물로 입을 헹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카페인
콤부차에는 미량이지만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데요.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이나 임산부, 어린이들은 섭취를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알코올
발효 과정에서 미량의 알코올이 생성 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과 같은 원리로 임산부, 어린이들은 섭취를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 독성 수치
정말 드물긴 하지만 간 독성, 염증의 사례가 콤부차로 인해 일어났다는 논문이 있는데요. 드물더라도 일부 간 기능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를 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콤부차 식전, 식후
콤부차는 식전에 드시는 것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다만, 식전에 드신 후 불편함이 느껴지신다면 식 후에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콤부차 마시는 법
콤부차는 보통 탄산수, 생수에 넣어서 드시는데요. 본인만의 입맛에 맞게 물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는 농도가 옅은 걸 싫어하기 때문에 콤부차 1포와 물 150ml와 얼음을 넣어서 먹습니다.
따로 하루 권장 섭취량을 정해두지는 않았지만 보통 하루에 세 잔까지는 괜찮다고 하는데요. 저는 하루 2잔 정도 까지만 드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콤부차의 발효 특성상 당 성분이 들어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낮에 한 잔을 타 먹고, 오후에는 물에 콤부차를 타서 잘 섞은 후에 그릇에 담아서 얼리는데요. 이렇게 빙수처럼 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콤부차를 물이나 탄산수와 섞은 후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콤부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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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콤부차에 대한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