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이나 18토막 살인을 한 치악산 토막살인사건, 아직까지 미스테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에서 대표적인 미스테리 중 하나인 치악산 토막살인사건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영화 ‘치악산’이 곧 개봉되는데 그로 인해 치악산에 대한 미스테리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10명이나 18토막 살인을 한 치악산 토막살인사건, 아직까지 미스테리?

 

치악산이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과 영월군 수주면의 경계에 있는 치악산은 1973년 강원도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4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주봉우리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북쪽으론 매화산, 남쪽으론 여러 봉우리와 이어져있습니다.

큰골·영원골·입석골·범골·사다리골 등 아름다운 계곡과 구룡폭포·세렴폭포·영원폭포 등 볼거리가 많고, 이밖에 오래된 절도 많으니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치악산 토막살인사건

우선 사건은 1980년에 일어납니다.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무려 18토막이 난 채 치악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인터넷이 많이 보급되며 정보 얻는 것이 너무 쉬운 지금도 토막살인사건은 잔혹하지만 1980년 대에는 이루 말하지 못할만큼 굉장히 잔혹한 것이였죠. 이로인해 국민들이 많이 동요할 것을 생각해서 비밀리수사를 시작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사건이 미스테리로 남은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바로, 범인은 물론 살해 도구조차 파악하지를 못했기 때문인데요.

발견된 시신은 사람이 시신을 토막냈다고 하기엔 너무나도 절단면이 매끄러웠습니다. 또한 피해자의 신상정보조차 밝혀진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심지어 유족에 대한 정보까지도 없었습니다. 유족들이 신고를 한다면 어느 정도는 추려낼만한데 말이죠.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닌,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이 첫 시신이 발견된 이후, 치악산에서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똑같이 18토막이 난 채로 말이죠.

그렇게 한 달여동안 총 10구의 시체가 더 발견되었고, 이 시체들은 똑같이 절단면이 매끄럽게 18토막이 나 있었습니다. 이 정도까지 심각한 문제라면 얼른 해결을 해야 되는데 실마리 조차 보이지 않았다고 하죠.

도저히 살해도구를 추측할 수가 없었으니 말이죠. 결국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진짜 외계인의 소행인가하며, 끝까지 범인은 커녕 살해도구조차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 사건은 살해도구가 더 논란이 된 사건으로도 유명한데요. 굳이 살해도구를 꼽자면 레이저같은 도구였을텐데 그건 1980년대에 한국에서 존재할 리가 만무한 것이였죠.

지금 시대에 와서는 레이저가 아니라면 정말 한 줄기로 강하게 나오는 ‘물’로 자른 것이 아닐까라고 예상하는 사람도 있다고합니다. 실제로 물의 수압은 돌도 자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정말 의아하게도, 인터넷 등에 아무리 서칭해봐도 이 미제사건에 대한 정보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 흔한 뉴스나 언론등에서 말이죠. 형식적으로 누군가 계획하고 덮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아래 [치악산 미스테리 진실]에서 다루겠습니다.

 

10명이나 18토막 살인을 한 치악산 토막살인사건, 아직까지 미스테리?

 

치악산 영화

영화 ‘치악산’ 배경

실제로 ‘영화 치악산’은 치악산 토막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 치악산 간단소개

산악바이크 동아리 ‘산가자’의 리더 ‘민준’(윤균상)과 팀원들은 라이딩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치악산으로 향합니다.

‘민준’의 사촌 동생, ‘현지’ 아버지의 산장에 머물게 된 이들은 40년 전 현지 아버지가 치악산에서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날 밤부터 팀원 ‘양배’, ‘수아’, ‘이삭’을 비롯한 모두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으로 영화는 소개를 마칩니다.

 

네티즌들의 반응

“극장에 안 나오는 포스터라지만 홍보용 포스터가 너무 심하다”, “SNS 게재용 포스터는 어린 아이들도 볼 수 있는데 정도가 지나치다” 등의 포스터를 비난하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영화 자체의 반응 또한 조금 비난이 있었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국립공원인데 이렇게 괴담을 모티브로 해도 괜찮은 것이냐” 등 원주시에서는 치악산 상영을 반대하는 시위까지 일어났었습니다.

외부 이슈가 벌써부터 많은 영화 ‘치악산’ 과연 흥행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명이나 18토막 살인을 한 치악산 토막살인사건, 아직까지 미스테리?

 

치악산 미스테리 진실

앞서 말씀드렸듯 공신력이 있는 어디에서든 치악산 토막살인사건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정리한 곳이 하나도 없어서 의심하셨을텐데요.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예상하셨거나 이미 알고 계신 것처럼 사실 치악산 미스테리는 괴담에 불과합니다. 실제 있었던 사건이 아니라는 것이죠 ㅎㅎ

 

[참고] 콘크리트 유토피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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