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초기증상, 뽑아야 하는 유형 및 호구 안되는 법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니 초기증상 및 사랑니를 뽑아야 하는 유형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저도 사랑니가 아래 위로 네 개 다 나 있는데요. 정말 컨디션이 안 좋고 피곤할 때는 사랑니 쪽 잇몸이 부어서 불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거의 1년에 손을 꼽을 정도이고 따로 평소에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사랑니 발치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뽑아야 하는 사랑니는 무엇인지 증상은 어떤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니 초기증상, 뽑아야 하는 유형 및 호구 안되는 법까지!

 

사랑니

‘사랑니’란 우리 입안 가장 안쪽에 나는 어금니로 보통 사춘기 이후 17~25세 무렵에 나기 시작하며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을 때 자란다고 하여 사랑니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위, 아래 턱 좌우에 한 개씩 총 4개가 자라며 사람마다 자라나는 개수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동물이 진화하듯 사람도 진화를 하게 되잖아요? 점점 현대인들은 열량 소모는 줄어들며 세 끼를 먹는 것을 귀찮아 하기 시작하는데요.

영양제, 마시는 끼니 등으로 인하여 현대인들의 턱 뼈 크기가 점점 작아지면서 이에 사랑니가 자랄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올바르게 자라지 못하고 비뚤게 나거나 아예 잇몸 속에 매복되어 자라는 경우가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사랑니들은 주변 치아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낭종이나 종양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조기에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니 초기증상, 뽑아야 하는 유형 및 호구 안되는 법까지!

 

사랑니 유형별 발치 필요성

사랑니 초기증상, 뽑아야 하는 유형 및 호구 안되는 법까지!

복잡 매복 사랑니

잇몸 위로 사랑니가 누운 채로 머리만 조금 올라와 있는 형태로 누워서 난 사랑니입니다. 당장에 불편함이 없다면 발치를 안하셔도 되긴 하지만, 앞에 있는 어금니와 이 사랑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기가 굉장히 쉽기 때문에 양치로 이를 완벽하게 깨끗히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래도 충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잇몸의 붓기와 통증을 동반하는 치관 주위염 등의 증상을 결국 유발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발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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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난 사랑니

올바르게 난 사랑니는 큰 불편함이 없다면 발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금니와 높이가 비슷하게 나 있는데요. 사랑니 특성상 가장 안 쪽에 있기 때문에 청결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위의 경우, 사랑니와 어금니의 높이가 똑같기 때문에 사이에 있는 사랑니 옆 면에서 충치가 발생하면 바로 앞에 있는 큰 어금니의 옆 면도 같이 썩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병원에서는 발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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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듬히 난 사랑니

비스듬히 난 경우는 ‘무조건’ 발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경우보다 음식물이 낄 경우 칫솔이 정말 닿기가 어렵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뿐만 아니라 옆 어금니를 누르며 치열이 불규칙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발치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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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매복 사랑니

완전히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는 따로 불편함이 없으시다면 발치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완전히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실 때 꼭 치과를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보통 나라에서 주기적으로 하는 건강 검진에서 치과에서 검진 받는 것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검진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검진으로 사랑니를 확인했을 때 신경 손상 가능성이 높거나 물주머니가 생긴 등의 문제를 야기한다면 ‘꼭’ 발치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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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매복 사랑니

사랑니의 머리만 나와 있으며 어금니 보다는 낮게 자리 잡고 있는 단순 매복 사랑니입니다. 다른 유형들과 다르게 사랑니가 누워있거나 비스듬하게 있지 않고 높 낮이도 좋기 때문에 치아 관련 발병 가능성도 낮습니다.

가장 축복 받은 사랑니의 유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말 특이 문제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발치는 안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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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초기증상

일단 초기 증상들을 말씀드리기 전에 항상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닌 것을 인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잇몸, 턱의 통증

사랑니가 잇몸을 뚫고 정상적으로 났더라도 가벼운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목구멍 주위 잇몸이나 턱 뼈 주위에 경미한 통증, 눌리는 듯한 느낌, 지끈거림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발적, 부기

치은에 발적과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거울을 보면서 작은 라이트로 입안을 비춰봅니다. 치관 끝이 잇몸을 뚫고 나왔는지, 치은의 조직이 다른 부분에 비해 붉은색을 띄고 부었는지 살펴봅니다.

감염 주의

사랑니 감염 증상으로 흔히 잇몸이 상당히 붓고, 통증이 극심하고, 미열이 나고, 목과 턱 주변 림프절이 붓고, 감염된 조직 주변에 고름이 잡히고, 입에서 구취와 악취가 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앞니 치열

일정 기간 사랑니가 다른 치아를 비집고 들어와 치열에서 밀어낸 효과는 결국 웃을 때 보이는 치아에 영향을 미쳐 뒤틀리거나 비뚤어져 보이게 합니다. 앞니가 갑자기 비뚤어지고 뒤틀린 것 같다면 현재 미소 짓는 모습과 예전 사진을 비교해 봅니다.

통증, 부기

장기적으로 만성적인 통증과 부기는 정상이 아닙니다. 사랑니가 턱뼈에 매복되어 있는 경우에 심한 통증과 염증이 몇 주 이상 지속되는 일이 흔합니다. 극심하고 만성적인 증상을 야기하는 매복 사랑니는 발치해야 합니다.

사랑니 초기증상, 뽑아야 하는 유형 및 호구 안되는 법까지!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발치 후 2시간 동안 입 안의 거즈를 물고 빼지 않기

▶ 피, 침이 고이는 경우 삼키기

▶ 운동 및 사우나, 빨대 사용 금지

▶ 부종 예방을 위해 냉찜질 하기

▶ 발치한 부위 외부 자극에 주의하기

▶ 충분한 수분 섭취 및 부드러운 음식을 먹도록 한다. (뜨거운 음식, 카페인, 알코올 금지)

 

사랑니 초기증상, 뽑아야 하는 유형 및 호구 안되는 법까지!

사랑니 병원 Tip

간단한 사랑니 병원의 팁인데요. 아무래도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 돈을 벌기 위해 일부러 발치를 유도하는 등의 아주 악질의 사례들이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물론, 너무 많은 의심은 오히려 실례를 끼치는 것일 수 있지만 이 방법은 그저 진료만 받고 나오시면 됩니다. 방법은 바로, 의심이 되신다면 다른 병원에 가셔서 똑같이 사랑니에 대해 검사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다른 두 개의 병원만 가셔도 충분한데요. 똑같이 진단을 내린다면 그 진단은 돈 때문이 일부러 오진을 하는 것이 아니니 믿고 맡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분들이 필수적으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치아 관련된 병원비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진료비를 한 번 더 내는 것이 훨씬 더 부담이 적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머릿말에서 말씀드렸듯 저는 사랑니를 뽑지 않았는데요. 사실 저는 사랑니가 단순 매복 사랑니로 나 있기 때문에 뽑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 치과에서는 발치를 무조건 해야한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 당시엔 일단 통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알겠다고 하고 다음에 와서 발치를 한다고 했는데, 다른 치과에 가보니 발치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를 처음 겪으니 참 황당스러웠습니다.

정말 간혹 나쁜 사람들이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사랑니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참고 :     혓바늘 원인       방귀 자주 나오면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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