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방귀가 자주 나오면 위암인지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뉴스에 한 번 나와서 알려진 순간부터 엄청나게 빠르게 퍼져 나간 것 같습니다. 바로 알아보시죠!
방귀
‘방귀’란 음식물의 소화 과정에서 만들어진 가스가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방귀는 소화 과정에서 생성된 가스와 입을 통해 유입된 공기 등이 함께 섞여 있는데요. 사람은 보통 하루에 500~1500ml의 방귀를 수십 차례 뀌게 되며, 그중 대부분은 의식하지 못하는 방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위암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위암 증상
위암 초기 증상은 10% 환자만 속이 쓰린 정도의 경미한 증상을 느낄 정도로 딱히 ‘위암’만의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초기에 알아차리기 굉장히 힘들어서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도 불릴 만큼 굉장히 무서운 질병입니다.
위암 2, 3기 정도가 되면 증상이 조금씩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체중 감소, 식욕 감퇴, 피로감, 구역, 구토, 상복부 복통, 불쾌감, 팽만, 잦은 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위에 출혈이 있는 경우 피를 토하거나 검은 변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방귀 자주 나오면 위암
그렇다면 방귀가 자주 나오면 위암일 확률이 높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NO입니다. 사실 방귀만 자주 나온다고 해서 위암일 확률은 굉장히 낮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다만 방귀가 자주 나오면서 위에서 말씀 드린 위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에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위암 뿐 아니라 장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꼭 받아보세요.
방귀 자주 나오는 원인
위암
앞서 말씀드렸듯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위암 증상과 같이 더불어 온다면 의심을 하시고 병원에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장 문제
위암처럼 가능성은 낮지만 가늘고 긴 변을 본다면 대장암, 직장암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위나 소장에서 제대로 운동이 되지 않아, 음식이 정체 또는 부패되어 방귀처럼 보이는 가스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회 정도 가볍게 산책 등 유산소 운동을 하시면 위장 기능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중에 하나는 스트레스입니다. 신경을 많이 쓰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이 발병하게 되는데 이럴 때 방귀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식습관
잠자기 전에 야식을 많이 먹거나 음식을 섭취하자마자 눕는 것은 장 운동을 원활하지 못하게 합니다. 또한 식사를 불규칙적으로 하는 경우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과식을 많이 하고 식사를 빨리하는 경우에도 장에 가스가 많이 발생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탄산
콜라, 사이다 등은 이산화탄소가 첨가되어 있는 음료이기 때문에 위 또는 장에서 빠르게 배출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방귀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변비
장 환경이 나빠져 변비가 있으면 외부로 내보내지 못한 변때문에 해로운 균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결국 방귀 횟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게 되고 냄새도 심해집니다. 이럴 때는 장 환경을 좋아지게 하는 노력을 해주셔야 합니다.
유당불내증
우유 또는 유제품이 들어간 음료, 음식들만 먹으면 배가 아프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이런 분들은 거의 다 유당불내증을 겪고 계신 분들입니다. 말그대로 유당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유제품 관련 음식을 먹고 복통, 설사, 잦은 방귀 등의 증상을 겪으신다면 유당불내증이 의심되니 유제품 관련 섭취를 피하시거나 유당이 없는 제품을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장에 좋은 음식
- 무
- 사과
- 고구마
- 양배추
- 양파
- 콤부차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